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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19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사람될게★
추천 : 6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2/29 00:18:08
아.
나는 요즘 뭘 먹고 돌아다녔나.
사진첩을 보며 아오 미친냔 치팅을 해도 이런걸 먹냐!!!!!!!
거울속의 나를 보며 욕합니다.
다이어트는 새해부터죠 역시. 헤헿
아직 이번주는 올해입니다(ㅋ)
미친듯이 운동해서 그런가 다행히 뭘 먹어도 더 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쓸모없는 자기위로와 만족을 해봅니다 ㅋ.
다시 내일부터 바짝 관리 들어가야쥬
1월에 결혼식들이 많아 오랫만에 볼 사람들이.좀 있습니다.
개중에는 살쪘다고 멸시하던 자들도 있구요 ㅋ
운동 좀 한다면서 몸은 그닥 좋지 않은 허세들도 옵니다 ㅋ
30년 가까이 체중 미달로 살다가
고작 2년 살쪘었는데
사람들은 신기하게 그 2년만 기억하더라구요.
날씬했던 때는 기억해주지 않아요.
야속하지만 돌아왔으니 한껏 빡세게 다지고(?) 근육붙은 모습으로
건강해진 모습 보여주고 싶네요.
요즘 엄정화 님의 새 앨범 뮤비와 무대가 너무 좋아
과거 노래들 영상도 돌려보는 중인데
이두 삼두가 너무 잘 키워져있더라구요
그냥 봐도 너무 건강한 팔뚝...
부러웠습니다. 저도 꼭 그나이에도 그런 몸을 유지하고 싶더라구요.
여자가봐도 넘나 섹시하신 것..
특히 이번앨범 다른 트랙들이 운동하며 듣기 좋습니다.
저는 또 새해까지 줄창 근무하고
아마도 직장에서 새해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누군가는 지켜야해서 싱글인 제가 당첨 ㅋ
신정에는 체육관도 휴관이라고 하고
전 그날은 홈트 해야할 듯 합니다 ㅋ
다들 안전 운동하세요!!
출처 |
트레이너님이 아마도 쭉 9개월간 꾸준히 많은 량을 감량해와서 정체기가 이제 막 시작된 것 같다고 하심. 하지만 이제 몸무게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조급해말고 근력운동에 집중하자는 트레이너님의 말씀에 기가 죽은 나. 시무룩. 돌파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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