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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abinogi_141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드.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31 05:12:34
그냥 별 기능없는(?) 실린더 정령을 키우다가 캐속 구파원을 사서 옮겼어요.
제가 있는 섭에선 섭종 전에 왕정 달아볼 자신이 없었기도 하고, 트라이볼트 수리실패의 압박도 있고...
패핑켜고 사냥하니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몹이 맞아서 날아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한방 더 먹이는 짜릿함!
근데 주력무기가 바뀌고 나니 이전에 사용하던 트볼이 눈에 걸리더라구요.
두개 다 중상옵 s5상태인데 6강 만들어서 전해포 가져오ㄴ는사람 있으면 줘야지 하고 개조모루로 갔는데
나눔은 개뿔...... 두개 다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하나만 실패하면 요단강 건너는 길 쓸쓸할까봐 둘이 손잡고 사이좋게 떠났습니다ㅠㅠ
트볼은 예전에도 알반표 하나 사서 1>2>3>4>5>☆로 시원하게 터트린 기억이 있는데.. 저랑은 안맞는(?) 무기인가봅니다ㅠㅠㅋㅋ
아무튼 정령원드가 생겼으니 더 쓸일도 없고, 특개가 성공되었대도 다른사람 줘버릴 생각이었지만ㅋㅋ 참 씁쓸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찌할수가 없네용
뜻밖의, 의외의 행운 이런건 정말 없나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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