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새누리당이 싫습니다
그 외에는 별 생각이 없죠

안철수 당도 싫습니다
새누리와 같은 맥락이죠

이 밑으로는 토사구팽이라는 고사를
인용할 것이기에 보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더민주를 지지합니다
새누리당 사냥에 마땅한 사냥개가 없죠

정의당이란 사냥개는 날카로운 발톱도 있고
충성심도 있어보이지만 등치가 작아서
이번 사냥에는 어울리지 않아보입니다

그런데 이 더 민주라는 사냥개는
가끔 사냥보단 밥그릇을 중히 여겨보입니다

이번에도 정의당이란 강아지의 밥그릇을
빼앗는 걸로 보이고

새누리당 사냥을 위해서 눈 감고 있지만
혹시나 사냥이 끝나면 날 물어 뜯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난 더 민주라는 개한테 밥을 주지만
정의당이라는 개도 키우고 싶습니다

사냥이 끝났을 때 둘이 견제하며
나에게 더 아양을 부리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더 민주라는 개가 날 물려고 한다면
다른 대안을 두고 더 민주는 삶아버려야죠

전 더 민주가 날 위한 충성스런 개라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