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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일째지만 아직도 완성못했습니다. -_-a
런너채로 먹선넣는것만 며칠했네요. (회사에서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만들다보니...)
여튼 지금까지 만들어둔 상태만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도색은 부분도색만 간단하게 했구요, 초보자라서 느낌대로 막칠했습니다. (설정색따윈....어차피 도료도 건담마커 몇개랑 건메탈, 티타늄실버뿐...)
열심히 먹선질을 했지만 몰드가 얕은 부분이 많아서 지워진게 넘 많아요.....에어로킷 먹선 노가다 잘하시는분은 정말 대단하심....
지워진 패널라인이 있는가하면 덜 지워져서 지저분한부분도 많네요. 초보자의 한계입니다. ㅋㅋ
노즐을 건메탈로 칠해줬는데, 썩 티는 안나네요.
그냥 개인만족....ㅋㅋㅋ (노즐 고정은 정말 이상한 구조더라구요. 어디하나 잡아주는 부분이 없음. 첫 접착제 사용부분....)
하면은 흰색이라 패널라인은 회색으로 넣어줬습니다.
그래도 대비차이가 커서 라인이 잘 보이네요.
역시나 깔끔하게 안 지워진부분이 있지만 그냥 명암도색이라고 우길래요. ㅋㅋㅋ
어레스팅 후크도 건메탈로 칠해줬는데, 끝에 후크부분은 티타늄실버로 칠해줬어요.
안그래도 검은색 부품이랑 같이 있어서 안보일까봐....ㅋㅋㅋ (고증따윈 몰라요!!!)
스마일 X꼬!!! (확대해서 찍었더니 눈깔 삑사리난게 잘 보이네요)
제동 낙하산 뚜껑이라더군요.
근데 왜 저렇게 생겼을까요? ㅋㅋ
콕핏부분...
시트는 도저히 칠할색을 못찾아서 그냥 검정색으로 냅뒀어요.
조종사 콕핏부분.
콕핏 디테일하게 칠하시는분, 정말 존경스러움....ㄷㄷㄷㄷ
막칠하는건데도 엄청 어렵더만....
부조종사꺼....ㅋㅋ
(콕핏에 칠할게 메탈릭 그린, 메탈릭 레드뿐이라 색 구성이 단촐합니다. 어차피 자세한 사진도 안봤고, 캐노피 덮으면 그나마도 안보일것같아서...)
여기까지네요.
랜딩기어도 런너상태로 미리 칠해놨는데, 말리느라 사진 못찍었어요.
나중에 다 만들어지면 데칼작업전에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이거 데칼을 보니 뉴버카 데칼 올리던건 비교도 안되겠더군요. 데칼만 한 2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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