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더반정(지역구는 더민주 비례는 정의당)유권자입니다. 정의당의 진정성을 믿고 응원을 보내고 싶은 유권자입니다
  선거때만 되면 정의당은 단일화 문제로 늘 시끄럽고 기득권정당이나 그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욕먹는게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이런일들을 겪으면서 변하지 않는 정의당이 때론 답답하기도 합니다.
  진보정당이 원내에 진입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20년동안 우린 소수정당이야 우린 힘없어 우린약자야 그러니 양보받아야 마땅해 라는 논리만을 반복한다면 이 지겨운 단일화 논란은 선거때마다 매번 반복되겠지요. 

  물론 양보받아야 마땅하고 약자인게 분명하지만 그것은 유권자들의 요구여야지 공당의 논리가 되서는 안됩니다. 20년동안 심상정 노회찬 말고 또 어떤 정치인을 길러냈는지요? 떳떳하게 당 지지율 뛰어넘는 지역기반을 가진 정치인을 5명만 더 길러내더라도 지금 더민주에게 이렇게 모욕은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우린 약자니깐 그런 사람 길러낼 수가 없다라고 말하면 정말 할 말이 없어집니다. 최소한 지역에서 1등은 아니더라도 더민주후보에게 지지율 뒤지지 않는 사람 선거때마다 단 1명씩이라도 나와야 정당이 커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시장선거나 총선 보궐선거에 맨낭 노회찬 심상정 돌려막기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정의당에서 지명도 았는 분들 왜 다 비례로갑니까? 김종대는 영입인사이고 정의당이 취약한 국방분야 전문가라서 비례 간다고 쳐도 조승수 같은 분은 떨어지더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기반 다지는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지역기반 다지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니지만 20년동단 노회찬 심상정 딱 2명만 확실한 지역기반 있다는건 정의당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