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게를 초토화 시킨 야당간 분탕질이 잠잠하네요.
그 작전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는지 매섭게 몰아치더니 몇몇분들 일침에 좀 사그라든거 같습니다.
그 분들이 전부 작전세력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바람이 너무커서 같이 동조하게 된 분도 있겠지요.
아무리 승리가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양보와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성적으로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상대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좀 자극적이고 이상한 발언을 한다 싶으면 개인페이지 한번만 열어보십시요.
잘 모르고 어리숙한 저도 '아 지금은 이런 이슈로 분탕질치는구나' 하고 알게 되더군요.
조금만 더 냉정하고 차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시게 눈팅징어였습니다. 주제넘게 나선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