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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라도, 그래도 좋다. 즐겁다.. 여전히.
게시물ID : lol_655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phist
추천 : 8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31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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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의 특성상 사용하면 안되는것을 알지만, 다소 편하게 쓰는 글이라 반말로 작성하였습니다.
불편하실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모BJ의 논란건으로 시작된 헬퍼논란은 인벤에서 터진 메일관련 얘기(무관심한 라코의 태도)로 감당할 수 없이 많은 분노를 일으켰다.
보이콧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있고, 간담회인지 좌담회인지 그로 인한 얘기도 약간 있었다.
여전히 채널창에는 신선한 아이디들이 광고며 어그로에 도배로 난립하지만..
 
그럼에도,
난 여전히 즐겁다.
 
쭉쭉 오르던 티어도 이제는 내 자리를 찾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승보다는 패가 많아졌고,
헬퍼로 인해서 게임이 힘들다고는 해도, 오징어들은 헬퍼따윈 저리가라며 순수 실력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낮은 티어의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글들이나,
심해라서 힘든데 조언을 바라는 글에 정성어린 댓글들을 보면 아직은 내가 잘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예전엔 가끔 올라왔던 하소연글(트롤링 당해서 힘들다, 정치질 당해서 슬프다 등)이 요즘에 없는거 보면,
그분들도 이제는 멘탈적으로 많이 성장해서 요즘은 덜 힘든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 일전에 어느분이 힘들다고 해서, 같이 하자고 친추달랬는데..그분은 과연 잘하고 있으려나?ㅋ
 
아마 조만간(?) 라코에서 멋진 해결책을 내놓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 본다.
그리고 막바지에 다른 LCK스프링에선 어떤팀들이 희노애락의 감정을 맛볼까 기대도 되고,
또...연패중인 내가 다시금 정신 차려서 연승 모드로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다.
한번도 맛보지 못한 그 골드의 문턱을 말이다...꼭 내 두 손으로 말이다.
오징어들도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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