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아무나 만나서 시집가라고 하고
어머니는 정말 좋은 사람 아니면 혼자살아라
하는데
그렇게 두분이 나를 두고 싸우다가
어머니가 ㅇㅇㅇ는 결혼 안해도 대통령하고 사는데 결혼이 머가 중요하냐고
그래서 아버지는 나보고 니도 대통령하라고
내가 그래서 아버지가 대통령이 아닌데 내가 어떻게 대통령하냐하니
아버지가 대통령인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갑자기 남동생 어머니 아버지 셋이서 ㅇㅇㅇ는 몇개 국어를 하고 좋은 대학나오고 지식 스펙 쌓아서 한거라고
내가 외국어 연설문은 외워서 한거고 기자가 묻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하는데 무슨 몇개 국어를 하냐고
그렇게 싸움
대통령해야 결혼 안해도 되는 건지
결혼 하기 싫음 대통령 해야하는 건지
에효 아무튼 벌써 6년째 보는 사람마다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닥치고 결혼하라해서 스트레스 어마무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