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고 혼자돌아다니는솔로인데요
오늘 참 기분나쁜일이잇엇어요
찌개가너무먹고싶어서 
근처동네 음식집에전화걸어서
김치찌개포장되냐고 물어뵜어요
1인분은 안된다길래  그럼2인분달라하고갔는데
금방끓인거도아니고 집에가서데워먹게끔
미지근한거비닐에포장해주고 
밥도 안주길래 밥원래안나오냐니까
그제서야주고 근데 간단한반찬하나없길래
(원래여기서는직접먹으면 계란말이등반찬나옴)
반찬은왜하나도없냐고했더니
전화때는그냥 포장된다해놓고서
받고나니까 원래 김치찌개는포장안되는건데
포장해주는거라 반찬도없다고ㅡㅡ
저는 14000원제값지불했는데 뭔가되게
기분나빠요 그러면진작원래는
포장되는거아니라하던지  
그렇다쳐도제값주는데 진짜
반찬하나도없이 밥도안주려고하고
기분진짜나빳는데그냥 거기서다른사람들
밥도먹고잇고 얼마냐고계산한다니까
계속말도못알아먹으시길래 말도안통할거같아서
그냥나왔어요 대충계산하고.. 진짜
안그래도 1인분은취급도안해서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