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성한 요리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인과 고기를 먹으러 고깃집에 갔는데 주인이 안내한 자리가 하필이면 대학교 과모임하는곳
옆자리로 안내를 하는겁니다. 대학생들이 모임을 갖는 자리인지라 시끄럽고 정신사납길래 저쪽에 다른 사람이
먹고 안치워진 테이블 치워주시면 그쪽으로 가서 앉겠다고 하니까 다짜고짜 됐다고 다음에 오라고 나가라고
하는겁니다...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좀 예민한 문제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다음에 올일은 없을 것 같네요. 하고 나오긴 했는데 당연히 테이블 치우고 정리해야 할텐데 제가 예민하게
굴었던 걸까요? 다 먹고 안치운 테이블도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