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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이라고 해서 말인데
게시물ID : sisa_703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요미
추천 : 6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1 01:06:42
콜로세움 다메요

저는 구미서 태어나고 부산경남에서 자란
본 투더 꼴리건이였습니다
진성꼴리건까진 아니였지만 여튼 고교시절엔
수업제끼고 야구장도가고 여튼 꼴리건 이였습니다

혹시 연세  좀 있으신  아재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였던 고 최동원선수
기억하시는지요?(이 부분은 개인적 소견입니다  콜로세움은 싫어요)

최동원선수의 전설적인 선수시절을 이야기 하자는건
아니고 그 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88년 본인은소위 선수층 중에서도 기득권층이였지만
동료선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선수협의회를 만들고자 했었지요 구단들의 반대로 무산되긴했지만....
이때 문재인씨와 인연도 있으셨다죠
 
그 후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 후 32세의 젊은나이로 
은퇴 후  민자당의 유혹을 뿌리치고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가신 후 아쉽게도 선거에서 낙선 하셨구요 
만약 살아 계서서 다시 한번 나오셨더라면  이사를가서라도 뽑아드렸을껀데..... 
뜬금없죠?

김해에 출마한 천하장사출신의 어떤교수님 덕택에
갑자기 생각이나  주절주절 해봤어요

같은 운동권(?)인데 뭐랄까  참 비교가 되서 말이죠

그냥 만우절이라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적어봤어요
요새 총선의 영향덕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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