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기사본문입니다. 

ㅡ중요ㅡ
밑의 내용은 관련기사를 보고 합리적 의심으로
유추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저기사를 보니  이예랑 리코 에이전시대표가 일을
제대로 하는구나.. 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김현수 관련해서 가장 이해를 못했던 것은 왜
언론플레이를 저렇게 과도하게 할까였습니다. 

저 기사를 보니 머리를 쓰치는 것들이 많네요... 

아마 지금의 과도한 언론플레이는 구단에서 김현수를
단독으로 혹은 몰래 만나는게 막혀서 인듯합니다.
아마 마이너 관련 제의를 받은 직후부터 구단과의
만남자체를 안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계약서가 마이너 강등논의는 에이전시하고만 하라는게 포함됐을지도.... 구단은 초짜동양여자 에이전시
정도는 요리할 수 있을거라고 봐서 콜!했을수도 있죠.

기사는 에이전트가 일을 잘해야 한다는 글인데..
아주 잘하고 있는겁니다. 제 판단이 맞다면요.
볼티모어는 절대로 700만달러를 포기 못하는 구단입니다. 
돈 아낄려고 저 지랄을 하는 구단인데, 방출은 절대없을테고..
초반이야 출전 못할수도 있지만 돈이 아까워서라도
묵혀두지 않을겁니다. 거기에 출구가 있을거라는 판단을 이예랑대표가 했다면.. 
저 사람 대단한 사람이라고 인정할겁니다.
갑자기 매력터지네요.
 그렇다고 해도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만.. ㅎㅎ      

아마도 선수협회를 설득한 사람도 이예랑대표일지도
모릅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주둥이 놀리던 감독이
갑자기 발을 빼기 시작했는데.. 선수협회가 귀찮다고
해도 협회와의 줄다리기가 일상인 곳에서 발표하나에 꼬리를 만다???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아마 선수협회가 아니라 협회를 설득한 이대표에게 손을 들었다고 봐야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요??

머..... 전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ㅎ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분명 김현수도 포텐터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