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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에 주의해야 합니다. – 집결을 원하지 않는 국민당 –
게시물ID : sisa_703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ity
추천 : 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1 0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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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지지층의 구성 - 까마귀의 허세

국민당은 스스로 밝히기를 양당 구조에 환멸을 느낀 이들과 호남 복원 요구층이 핵심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야당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상태에서 호남 보수파에 기대고 있습니다. 국민당 얼굴 색을 밝게 만드는 여론 조사를 보면 이런 수식의 실상이 명혹하게 보이는데 국민당 지지자 들이 안철수를 대권 대상으로 선택하는 비율이50% 이하이며 적극 투표층, 무당층의 투표 소극 특성 들을 고려하면 실상 총선까지 줄곧 지지할 지지층은 현재 여론조사로 표현되는 수보다 훨씬 미약함을 의미합니다.     


집결 할수록 국민당에 불리 - 혼란이란 먹이

이런 상황에서 양당으로 집결될 수록 국민당의 영향력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 자명합니다. 어차피 투표 참여 확률이 낮은 ‘나만 혼자 쿨해’ 부류를 제외하면 양당에서 끝물의 안철수식 회색 지대로 모여든 이들이 핵심인데 양당 집결세가 두드러질 수록 이들은 각각의 본래 지지 정당으로 회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다 더민주 되는 것 아니냐며 새누리 지지로 돌아서고, 이러다 새누리 되는 것 아니냐며 더민주로 돌아서는 식입니다. 각자에게 있어 최악을 면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의론에 대한 의구심 - 초심을 생각할 때

이러니 언론이든 커뮤니티든 회의론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당 전면 배치 언론, 단일화와 기존 정당들에 대한 공격에 기반한 회의론 들은 의도 여부와 무관하게 집결을 약화시키고 국민당을 이롭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민주든 정의당이든 지지하는 정당이 있다면 그 마음 베이스로 가지고 차분하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디가 나쁘다, 어디를 포기한다, 어디가 싫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이 앞서 있거나 혹은  다른 마음들이 앞서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각자의 초심 근간으로 앞을 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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