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살아있는 레전드' 김태균(36)이 또 하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일 문학 SK전에서 9회초 우중간 안타를 치며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11번째 기록. 이에 앞서 지난 5월26일 같은 장소,
같은 팀 상대로 통산 300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
태균이 형 죄송합니다 ㅠㅠ
형이 오면 팀분위기 개판되고 연패한다는 루머를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