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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에겐 사람이 안모인다.
게시물ID : sisa_703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다
추천 : 2/10
조회수 : 12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1 10:07:10
 문재인 영입인사들  김종인  견제 때문에  험지에서
악전고투.
 이번 총선은 김영감이  다 말아먹음.
영입인사 지원은  문재인과 더컸유세단이 직접 나서야 함.   

김종인체제서 "모두 책임지기 어렵다"…전폭 지원 못받아   영입인사 29명 중 16명 지역구 출마…표창원 정도만 선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후 지역구에 출마한 외부인사 대부분이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문재인 대표 시절 입당했지만 문 전 대표가 물러나고 김종인 대표가 당권을 장악한 뒤에는 '모두 책임지기는 어렵다'는 뜻을 밝히면서 출마 지역 선정 등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일부는 여당의 강력한 현역 의원이 포진해 있거나, 여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험지'에 투입됐다. 여기에다가 공천이 전반적으로 늦어진 탓에 출마지역에 착근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다.   더민주에 따르면 영입인사 29명 중 19명이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고 이 중 16명이 공천을 받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상대 후보에 큰 격차로 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한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은 한국일보의 지난 25일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38.6%)보다 11.1%포인트가 낮은 27.5%를 기록했다. 분당갑은 대표적 여당 강세 지역으로 더민주 정당지지도가 21.4%인 점을 고려하면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당선까지는 쉽지 않은 난관들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불출마한 최재성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갑을 물려받았지만 역시 고전하고 있다.  원  조 후보는 같은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44.8%)의 절반 수준인 23.1%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고졸신화'를 내세운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국민의당의 공동대표이자 유력한 호남 정치인으로 꼽히는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로 더민주로서는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광주 서을에 투입됐다.   실제 연합뉴스·KBS가 지난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도 95%, 오차범위 ±4.4%포인트) 양 후보의 지지도는 천 후보(48.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1.2%로 집계됐다.  


서울 도봉을에 출마한 오기형 후보는 지난 21~22 연합뉴스·KBS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4.4%포인트) 결과 22.4%의 지지에 그쳐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42.9%)에 크게 뒤졌다.

 오 후보는 당초 광주 출마를 준비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유인태 의원의 후임으로 긴급 투입됐다.   전북 지역에 출마한 영입인사들도 고전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27~28일 전주MBC·JTV전주방송·전북도민일보 공동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4.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정읍·고창에 출마한 하정열 후보는 이 조사에서 16.0%를 기록한 반면, 현역인 국민의당 유성엽 후보는 38.9%의 지지를 얻어 유 후보에 크게 뒤졌다.  전북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한 수원지법 안양지원장을 지낸 박희승 후보는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으로 나선 강동원(24.9%) 후보와 국민의당 이용호(21.4%) 후보에 이어 15.7% 지지율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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