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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5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hjZ
추천 : 4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06 15:31:03
짱난다
시누랑 나 둘 다 사고쳐서 결혼 했는데,
이쁜조카나와서 만삭에 세시간 거리 달려가서
고모부님 수고 하셨다며 삼십만원 쥐어줬다
시누는 출산때 크리 맞아서 그런지
아니면 제왕절개한 마취가 3일이 지나도록 안풀려서 그런지
'낳았는데 울동생 애 아닌거 아니가' 이 지랄이나 하고
지 혼잣말로 할거면 안들리게 하든가
이번 추석이 예정일인데
내가 시댁에 안와서 지가 집안일해야될까봐 초산은 늦게 나온다고 푹쉬고가라는 시누^^
그럼 당신은 왜 울이쁜조카 낳기 한달 전부터 그리 유난 떨었는가
똑같이 배불러 오는 처지에 어머 나는 날씬하다가 배나와서 못하겠다면서 자기 부모님 일도 안돕고
내 혼자 새빠지게 다하고
솔직히 임신 전에도 집일 도와주는거 단 한번도 못봤지
난 공장일 하면서 내 주말 휴일 다 반납하고 와서 일 도와드렸는데 당신은 주말도 편히 다쉬는 접수 업무 받는일 하시면서 엄청바쁘다고 핑계만 이냥 저냥...
나랑 일주일이라도 같이 있어봤어?
내가 운동 왜 안한다고 생각해?
너 제왕절개 했다고 젊은 나까지 똑같이 몰아가지마
난 자연분만 하려고 엄청 애쓰고 있어
그러니까 시부모님한테 이상한 입김 넣어서
나 제왕절개 하게 만드려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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