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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미 이야기
게시물ID : sisa_1195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구장주인장
추천 : 2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03 18:23:13
사실 얼마전 잼미라는 스트리머의 자살사건을 접했을 때 터질게 터졌다 싶더군요
오랜기간동안 여성우대적 정책이 있어왔던것은 사실이고 이에 대한 반발심과 무분별한 미투악용덕에 반작용은 충분히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문제는 반페미가 정의인것처럼 인식되어진것입니다 한동안 페미가 정의의 자리에 있더니
요즘은 반페미 자체가 정의의 자리에서 환호를 받습니다
그 정점이 누군가의 페미용어사용만으로
메갈낙인찍고 저격하며 선동하여 악성댓글로
자살까지 몰고가게 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일베용어 사용문제가 있던 시절에도
사실 아이들이 무지성으로 유행처럼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걸로 누군가의 성향이나 사상을 
검증하는게 옳은가 싶더군요
본래 문제로 돌아가서 페미가 극단으로 치달아서
안티테제격으로 반페미를 성장시켰다면
반페미가 목숨을 앗아갈정도의 문제성을 보였으니 그 중간 어딘가에서 답을 구하려는 시도라도
보여야 할텐데 이슈조차 안될정도로 반페미가 아직은 너무 강하네요 
적어도 페미이든 반페미이든 서로를 적대시하는
분위기라도 좀 줄였으면 합니다
 

별개의 이야깁니다만 
전 정말 저격유튜버들이랑 안 맞네요
적은 증거들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오류의 가능성과 그 가벼움이 누군가의 
심장을 찌른다는걸 알긴 하는지
취향문제인지 모르겠지만서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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