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선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치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불참했지만, 북핵관련 주요국인 한국-미국-중국-일본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논평을 통하여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사실상 최대 지원국인 중국의 중재에 따라
당장의 핵포기 선언은 어렵더라도 [6자회담 재개] 등 대화에는 동참하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만약 그 시기가 4.13총선 전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중단으로 사지로 내몰린 기업들의 고통 뿐 만 아니라
경제무능에 외교,안보무능까지 몰렸던 정권은 일순간에 전세가 역전 할지 않을까요?
스스로 위기를 만들고 해결은 커녕, 다시 그전으로 복귀하는 것 만으로도 영웅대접으로 포장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4.13 총선 전에 벌어질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