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주의....ㅠ
20살 초반 여징언데 곧... 또래 친구... 결혼식에... 가게 되어요....
그곳은,... 동창회가 될 예정이며.... 아주.... 부담시럽습니다요.........
사진에도 보이듯... 제가 야리야리한 체형이 아니라서
옷을 고를 때 제일 중요시하는 게 고급시럼 등 다 필요없고 제가 원하는 핏이냐 아니냐거든요ㅠㅠ
키가 있어서 골격도 좀 있고, 상체랑 허리는 비교적 작은(?)데에 비해
엉덩이랑 허벅지가 좀 발달 된 체형에 종아리도 발목이 통뼈라
잘못 입으면 전체적으로 아주 부해보이는....?
확 타이트하게 입어서 라인을 드러내지 않으면 망하는... 그런 체형입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 샤랄라가 절대 안 어울리는 스타일임니다..+
1. 바지+힐에 너무 부하지 않은 블라우스
=제가 제일 자주 입는 스타일인데, 확 달라붙는 스키니에 힐을 신으면
허리랑 골반이 강조되고 발목이 가려지니까 몸매 보정효과가 제일 좋아보여서...
보통 스키니에 힐도 괜찮은가요? 결혼식에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용....
2,3 검은색에 흰색 포인트 들어간 원피스
=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원피스로는 이 조합이 제일 무난해보여서요..
개중 제일 핏 되는 스타일로 골라봤는데 좀 짧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어떤가용...
다리가 부해보일까봐가 제일 고민이에요... 입으면 반투명 검스를 신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중...
4, 5 롱
= 만약 4를 입게 되면 스커트 색이랑 블라우스를 바꿀 거예요. 어떨지 느낌만 봐주세용ㅠㅠ
5가 제일 마음이 가는.... 원피스라는 것....
6, 7 샤랄ㄹ라
= 정말 태어나서 몇 번 입어보지 못한 샤랄라들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넣어봤어요..
횐님들은 어떤 게 제일 무난해보이시나요?
한 번만 도와주세요ㅠㅠ♥♥
사실은 바지를 제일 입고 싶으나... 특별한 날....
괜히 원피스를 입고 싶다는 것이... 솔찍헌,.. 여우의 심정....^^*
화장도 시간 없는 날 대충 제일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찍어바른 것이
시간 많은 날 이것저것 재간 부린 것보다 훨 나은 것인데..,,.
제가 원피스나 치마를 입으면,,.. 그렇게 될까봐,,.. 넘나 무서운 것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