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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양이 그나마 제대로 된 과자가 있을까?
게시물ID : humordata_1195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계를바꾼다
추천 : 13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2/10/20 22:58:23

ㅅㅂ 과자 먹으면서 불만 느낀적 없는데, 이 과자만큼은 참나

 

일단 어떤 과자에 대해서 말부터 하고 시작함.

 

혹시 ' 호(랑이) 떡 쿠키' 라고 아실려는지 모르겠다.

태어나서 2,500원이라는 거금 들여서 사본 과자.

내 룸메 여친이 저거 보고는 장난으로 먹고싶다길래 나도 호기심이 생겨서 사봤다.

여기서 말하는 호기심이란 '호떡' 맛 나는 과자인줄 알기에.

 

사고나서 바로 개봉 ㅅㅂ 그리고 어처구니 없는 한 구절에 눈물 쏟을 뻔.

 

 

우왕, 호랑이도 반해버린~ 호랑이떡 쿠키!

ㅅㅂ 것들이 호랑이가 애당초 이런거 먹겠냐, 게다가 '랑이'는 왜 줄여가지고는 호떡 쿠키로 보이게 만드는지.

 

 앞면

 뒷면

 

내가 이상한가, ㅅㅂ 아무리 봐도 호떡 쿠키. 게다가 모양도 호떡같아.

특히 뒷면은 쩝;

 옆면 왼쪽 하단에 기입된 '5개입'

 

이런것도 있다니, 하필 옆면에 넣었다. 꼼꼼히 안본 나의 실수는 인정. 게다가 정직하게 5개 ^^ ㅅㅂ

 

내용물 설명

 

밑에 '(주) 오리온' 위에 보면

'본 제품은 게를 사용하는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됩니다' 적혀 있음.

? 왜 하필 게와 함께. 뭐, 상관은 없다고 생각함. 우연찮게 같을 수 있는 문제.

 

호(랑이) 쿠키의 본체? 

크기 비교 ^^ ㅅㅂ

 

5개. 5개 들어 있었어!

룸메 여친 2개 주고 룸메 1개 내 1개 쳐묵고 남았다.

사라지는데 소유되는 시간은 불가 1분도 안된다고 추정됨.

혼자 먹어 3분 안에는 클리어 가능.

바쁜 현대인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 ㅅㅂ

 

안 쪽

 

과자 부서질까봐 넣었다고 보기엔 과자가 찰지네 ^^

ㅅㅂ 부서지지도 않을 과자다.

어이가 없어서 아차 지금와서 얘기 하는데 이거 호(랑이) 쿠키인거 같음.

떡임 결론적으로.

 

친절하게 꺼내 보았음

최소한 5개 이상은 넣을 수 있었음.

이거 적은 이유가 하도 짜증나서 적음

우리나라 과자 중에 정말 그나마 정직하다 생각되는 과자가 있나 한번 곰곰히 생각해봄

 

그나마 새우깡을 즐겁게 먹음.

가격대비 양이 정직하다 봄.

 

혹시 오유 님들이 알고 있는 과자중 그나마 정직하다 생각하는 과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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