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76136

내용은 위에링크처럼 이구요..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일단락되긴 했습니다.

사실 일단락도 아니고..글쓰고 다음날 아내랑 병원가는도중 실신을 해서 급히 갔습니다.

저는 그쪽으로 잘모르지만 아내에게 철분제를 공급해도 포도당이나 비타민등이 턱없이 모잘라 흡수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큰병원에서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예비장모님도 오시고 저희 어머니..다와서 상태살피다 상의끝에 결정을 내렷습니다 

그 결과는..사실 이리됏든 저리됐든 좋은 것이 아니기에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내는 저번주부터 기력을 회복해서 이제는 병원내에서 혼자 걷기도 하고 밥도 곧잘먹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써준 글을 보여줬고 자기일처럼 안타까워하는 분이 많은걸 보고 감사하다고 전해달라 했습니다.

그때 복잡하고 어수선한 제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밝은 곳이되면 좋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