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처음 가는 징어라 조언 좀 여쭙고자 이렇게 글 남기게 됐습니당 ;ㅅ;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일단 3박 4일 일정이고 비행기는 아침비행기로 출발해 오후(3~4시)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그리고 숙소는 난바쪽에 있습니다.
제가 대충 일정을 짜봤는데 동선이나 시간적여유가 괜찮은지 한번 봐주세요.
일정은 간략하게만 적을게요!
1일차
아침비행기로 출발해 오전 중 간사이 공항 도착 예정으로
연착이 없다면 수속이나 이런거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계산하고 나면 점심시간대쯤 될 것 같아요.
숙소에 짐 맡기기 -> 산타마리아호 탑승 -> 해유관 구경 -> 근처에서 저녁식사 -> 덴포잔 대관람차 -> 숙소
2일차
점심식사(11시 오픈. 웨이팅이 좀 긴곳이라 1시간 30분~2시간 전에 가서 기다릴 생각이에요) -> 오사카성(식당에서 오사카성까지 이동시간 약 30분 소요) -> 오사카 역사 박물관 -> 한큐백화점 -> 저녁식사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숙소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 리버크루즈 -> 숙소
4일차
근처에서 간단하게 쇼핑하고 공항
이라고는 써놨지만 숙소가 난바쪽이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들은 시간 날때마다 짬짬이 구경할 예정이구요.
처음 가는거라 무리해서 교토같은 간사이 기타지방까지 둘러보느니 그건 나중에 따로 가기로 하고
오사카 시내만 둘러볼 생각으로 짠 일정인데 현실적으로 소화가 가능한지 아니면 변경해야할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교통패스는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끊어서 1일차랑 2일차에 이용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