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아 정말 좋은 영화 였음
포스터 봤을때는그냥 한효주가 어장관리하는 뻔한 한국형 로맨틱 장르인줄 알았는데 영화 시작하고 2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이전까지 봤던 로맨틱 영화 중의 최고를
어바웃 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짜 어바웃 타임만큼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어떻게 이런 대작이 200만 관객밖에 안나왔는지 검색해봤더니 뭐 연좌제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정말 지금까지 봤던 로맨틱 영화중에
어바웃타임, 뷰티인사이드 이 2개 작은 거의 인생 영화인거 같아요 정말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