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이디도 기억안나서

눈팅만 하던중 아재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민주당에 실망한 2~30 대들이 흑백논리로 야당편에 서는것이 

이전 언론의 흑백논리에 넘어간 5~60대 분들과 유사하게 보이는 것인지...

 

그때쯤에 역사가 선택과목으로 됐었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역사를 배운다고 올바른 사관이 생기는것도 아니지만 

아인슈타인도 사람들은 과거에서 배우는게 없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역사의 굵직한 부분은 알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영화 남한산성을 보고도 명나라에 보은하자고 하다 병자호란 맞은 조선이

지금 상황과도 유사한 맥락이 있는데 미국과 러시아 중국은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멸공 선제타격이런말이 쉽게나오고

그때보다 훨씬 복잡한 상황인데도 하는 짓은 척화파같은 논리가 많이 현 우크라이나 사태에

뉴스 댓글들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사실 민주당의 공정치 못함 보은적 인사에 많은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그게 현재 이후보가 우세를 점하지 못한

한 원인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사마천이 열배가 많으면 욕하고 백배가 많으면 무서워하고 ~~ 만배면 노예가 된다고 했던가요?

사람들은 주변에 보이는 양아치를 건달 조폭보다 더 싫어하는거처럼요.

 

민주당이 한짓은 양아치라면 국힘과 그 핵심세력은 건달이라고 비교되는거 같은데 작은 것이 더 졸렬해 보여서인지 하는짓이

삥뜯기 - 마약판매 수준으로 대비되는데도 삥에만 물고 달려들더라구요. 안타깝긴합니다 조금죽이면 살인자 - 학살하면 영웅 같은형국이라서요

집값은 뭐 오를줄 알았습니다. 핵심세력이 민주당 정권이 실각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부동산 흔들기겠죠~ 민심 흔들기 제일 쉬우니까요~

 

전 이렇게 보는 편이라 이후보를 지지합니다. 거기다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안좋은 환경에서 올라간 사람인데, 출신이 뭐라고 하는건 아직도 신분제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닌데 왕정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만민평등시대가 된지 벌써 20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00년이 넘었으니 이제 진정한 왕정 타도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군정국가 경찰국가를 막기위해서라도 전 이후보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