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앞날이 창창한 나이인데
공부도 못해서 사이버대 다니다가 이번학기부턴 휴학했고.
정신과 5년치료받다가 군대도 면제 받게되었네요
죽어버릴라고 자살시도도 두번했었고
20살되고 나서부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면서
그돈 모으지도 못하고
월급타면 술사먹는데만 탕진하고 유흥업소가서 성매매나 하고
아무 목표도 없고
매일 술만 처마시고
예쁜 걸그룹이나 길가다가 교북 줄여입은 여고생보면
같이 자는 상상만하고요.
저는 중고등학교시절 내내 따돌림만 당했어요
지금도 친구한명없습니다.
방금 아버지한테 너같은새끼 왜사냐고 발로 한대 차이고
저 자신에 대해서 자괴감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