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취업했어요.
꿈하나로 시험에 준비했고,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지는게 4번.
이젠 안되겠다가 취업 준비를 했고
나이 다 찬 여자가 취업문을 뚫기란 너무 힘이 들었어요.
최종면접을 4번이나 떨어졌구요
그런데 드디어 취업했어요.
내 인생은 왜이러나
난 열심히 살았는데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하루에 16시간 씩 내 꿈을 위해 투자했고,
대학교 때도 여러 활동도 하고, 또 장학금도 받았고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그런데 왜 안될까.. 난 구제불능인가..
이 생각만 했는데
드디어 취업했어요.
좋아하시는 부모님 얼굴 보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제가 취업한 회사는
어쩌면 사람을 돕는 공익적인 회사에요. (자세하게 말씀 못들어서 죄송합니다)
평생 봉사하며 살게요.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게에 계신 분들
취업 안되서 고민하는 취업준비생 분들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