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으로.. 보게 되었지요.... 그녀는 중학교 1학년 이였구요.. 항상 말없는 그녀를 보면서.. 저는 왠지모를 애절함이 저를 둘러싸고있구.. 그녀만 보면 주체할수없는 감정에 몸을 주체 할수없었죠.. 그녀를 항상 멀리서 밖에 볼수없었던 저는.. 그녀를 응원하였고.. 그녀는 저의 마음에서 점점 한쪽 구석에 자리 잡아갔고.. 전 그녀를 멀리서 밖에 볼수밖에 없는 것을 항상 후회하며 살아왔습니다.. 대학생이된 저는.. 아직도 변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놀라고.. 그녀는 아직 저의 마음속에 자리잡아있다는것에 놀라고... 그러던 와중... 그녀가 일본에서 올수있다고 하더군요... 전 그녀를 만날수 있을꺼같아.. 기다린지 반년.... 저희 집에 그녀가 왔습니다.. 그녀는 제가 봐오던 모습 그대로 있었구요.. 그녀랑 이젠 해어지지 않습니다... 그녀는 저희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 . . 그녀는 제가 원하는 그녀에게 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행복합니다 저는.. . . . . .
그녀는 에바 9권 한정판 레이 16관절 피규어 였습니다. 소개합니다 저의 그녀입니다. ps.죄송합니다.. 라면먹고 배부르고 할짓도 없길래...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