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에 대해선 나 같은 경우 초지일관 비판적 입장 견지해왔는데, 이 양반 옹호하는 사람 보면 1,3번당 지지한다는 사람만큼이나 의식없고 생각없는 사람으로 보임.
"탈당러쉬를 막은게 김종인이죠. 이건 인정해줘야 해요. 그 전후 당지지율 봐도 김종인 공은 무시할 수 없죠."
=> 박영선이 비롯한 수도권 민집모들 주저 앉히려고 김종인 데려왔으나 그뒤 보니 그냥 보내버렸더라면 더 괜찮았을듯
김종인이 탈당러쉬를 막은게 아니라 국민의당이 지지율 거품이 계속 빠지면서 분위기가 바뀐겁니다 그냥 자기들 득실 계산해서 더민주에 주저 앉은거구 러쉬라고 할만한 분위기도 없었어요 김종인이 어떻게 국민의당 지지율을 내린거죠? 웃기군요 팩트좀 제시해주시죠 국민의당 지지율은 당시 국민당 애들이 삽질해서 내려간겁니다 그 시초가 국부관련 발언이었구요 그뒤로 계속 안철수가 입으로만 새정치타령하고 전혀다른 행보 말바꾸기만 하고 여러 삽질을 하고 컨벤션효과 없어져서 당지지율이 계속 떨어진겁니다 김종인이랑 상관없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계속 내리고 민주당은 지지율이 조금씩 올랐구요 그건 민주당이 평온을 찾은것과 국민의당이 계속된 삽질을 했기 때문이죠 그 분위기에서 무슨 탈당을 하겠어요?
"김종인이 중도층 흡수 무당파 견인에 도움돼잖아요?"
=> 지금 더민주 문제는 중도화가 아니라 중성화가 돼간다는거죠.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색깔없는 당, 매력없는 잡탕 같은 당으로. 중도층,무당파는 대세에 휩쓸리는 속성이 있습니다. 2002때 귀족이미지 이회창에 반대해 서민 노통 찍고 2007때 의리없고 얄팍한 정동영보다 경제이미지 강한 MB찍었듯.
비리전력자들 떨거지들 끌어모아 중성화수술시키면 불임 밖에 더 되나요?
지금 총선 목전이라 꾸욱 참고있는,벼르고 있는 사람 많은데-정청래뿐아니라- 빨리 총선 끝나면 바로 내쳐야할 인물 1순위 김종인, 2순위 박영선임. 이종걸은 대세 순응하는 인물이라 눈치볼테니 차치하고라도.
문재인과 더민주 이번 선거 뿐만아니라 향후 대권가도에 가장 큰 실수는 김종인 영입한 점. 이건 지우려해도 지울 수 없는 오점으로 남을 것임.
김종인은 호남 유세다녀 지지율 까먹기만 하지 도움 하나도 안되니 당사에 꼭 붙들어매놨으면 좋겠음. 호남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양지만 좇아 군사정권 하에서 좋은 자리만 누려온 매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인물을 좋아할리가? 호남인들에게 간철수와 김종인 중 택일하라면 누가 김종인 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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