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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표 잃었네요
게시물ID : sisa_1195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포는없다
추천 : 21/3
조회수 : 1794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2/03/06 0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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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처남과 소주한잔하다보면 기본 12병은 마실만큼 주당들입니다
모든게 잘맞고 만나면 한잔이 아쉬워 빠르게 마실정도로 친한데..

정치는 다르네요 ㅋㅋ

저랑 와이프는 장남에 장녀..

전세 삽니다

하지만 저는 벌이가 좋은 개인사업자

처제와 동서는 대학교 교직원에 아파트 자가 (문정권에 사실 집값 두배가까이 침)

처남은 외벌이지만 나이에 비해 잘벌고 아파트 자가

장인장모님 건물있으시고 장인어른 교직원 정년…

그런데 우리 와이프야 내 성향을 알아서 1번입니다

40년인생에 투표라고는 문통령이 처음이었습니다

처남처제는 편하면서도 일말에 실수도 하고 싶지않는 사이 입니다만..

죽이 잘맞는 처남한테 오늘 기어이 욕을했네요..

장모님께도 누누히 말씀드렸는데…처남도 마찬가지고..

밥먹기 싫다고 똥 먹진 말자…

문통령이 도대체 뭘그리 잘못했는지..? 위에 언급했듯 나빼곤 집값에 안 민감해도 되는사람들이…. 특히 장인 장모님 전라도분들인데..

전부터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 어쩌고 했지만 나름 잘 설득했다 생각했는데..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네요 ㅎㅎㅎㅎㅎ

누구찍었냐 물어보니 윤이라길래.. 죽이 잘맞는 우리 처남과 13년만에 욕을해보네요 ㅋㅋㅋㅋㅋ

안철수 개새퀴…ㅋㅋㅋㅋ 차라리 너 찍을랬는데 그따위 행동해서 윤찍었단다..

가족끼리도 정치얘기는 말자며 나를 말리는 가족들을 보며

코로나가 아니가 메로나라도 무조건 투표하러간다

주변 선후배들 설득해서 몇표 누적시켜놨는데 오늘 몇개 까먹었네.. 표라고 하기도 싫다..

이미 술은 적당히 취했는데 왜이리 퍼마시고 싶은 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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