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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를 받는 하청업체들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sisa_91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wn
추천 : 1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0/06 17:07:02
안녕하세요!

수시로 오유에 들어와 울고 웃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스펙에만 연연하면서 사는 대학생활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어줍잖게나마, 어려운 이웃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성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을 느껴보고자

저와 제 친구들이 협동해서 진행하는 학술 연구 모임이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 조선, 유통 및 납품에 있어서 원가 절감 강요, 부당한 대우와 같은

대기업의 횡포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의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을

인터뷰를 하고 싶어서 사례를 찾고 있습니다.

기업간 파트너쉽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수의 대기업들의 힘에 눌리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실거라 생각해요..

'아직 우물안에서 살만하니까 하라는 토익공부나 취업준비는 안하고 왠 지X이냐' 같은 쓴소리를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고자하는 작은 몸부림이고..

그런 저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직접 인터뷰도 좋지만, 메일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들께서는 진솔한 이야기, 저희가 몰랐던 이야기들

[email protected]으로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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