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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먹은 술.
게시물ID : cook_177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씁쓸암울
추천 : 4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3 00:31:10


매우 까다롭고 주관적인 입맛이 반영되어있습니다..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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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에서 만든 쌀맥주 R4
지상최악의 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카스 하이트보다도 더 맛이 없음
뚜껑을 열자 주정향이 나고, 맥주맛이 나다가 주정맛으로 끝남
레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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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다크
마셔본 흑맥주는 기네스뿐이라 기네스 생각하고 샀다가 봉변
단맛이 매우 강하고 잡맛이 끝내주게 많음 
커피향과 훈연향이 강한데 막 구수한 느낌이 아니었음...
하이네켄은 초록병을 마십시다 ㅜ.ㅜ 




IMG_2952.JPG


느린마을 막걸리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맛있고 좋은 술. 취향에 잘 맞았슴
주정이 없어서 그런지 끝이 깔끔하고 꽃향에 가까운 향도 너무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탄산이 강해지고 부드러움이 덜해져서 특이했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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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술 청하
언제먹어도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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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41도
독주임에도 매우 잘넘어가는 소주 
향도 은은하고 맛도 강하지 않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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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맥주 스텔라
필스너인줄 몰랐는데 마셔보니 필스너라서 그런가보다 했음
상쾌한 맛 .. 하이네켄이랑 우르겔을 섞은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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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nk_hzp.jpg


어제 먹은 준마이 사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 ㅜ)
먹어본 사케들 중 그래도 향이 매우 부드럽고 깊어서 좋았음
따시게 먹으니 정말 정말 맛있었던 .
어제 이거 먹고 꼴아버려서 사진은 온라인 사진으로 대체.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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