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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안철수는 4월 13일 밤에 폭삭 망한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게시물ID : sisa_704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아저씨1219
추천 : 21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03 0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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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철수와 국민의당 하는 꼬라지를 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같은 수준 높은 기대는 하기 힘들뿐더러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져서 나라가 절단나고 있는 현 시기에 있어 새누리당 집권을 저지하는 것의 중요성 같은 것 조차도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라는 이런 자세로 일관하고 있네요.
 
저는 지금 국민의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안해서 새누리당에 이롭게 하려고 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역사적 격변기에 한 번씩 보여주는 그 거대한 힘을 믿습니다. 이번에도 나라 완전히 절단나게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은 국민의당 후보들이 서울, 경기,인천 등을 포함한 수도권 각 지역에서 8% ~ 10% 정도 지지를 받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야권 단일후보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하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 4월 13일 투표날이 되면 국민의 당의 각 지역 후보와 정당 득표율은 3%가 채 될까 말까할 겁니다.
 
그리고 그 3%는 실제로 국민의당과 야권 단일후보를 한다고 해서 온전하게 우리한테 오는 표도 아닙니다. 결국 새누리당에서 1/3 가져가고, 야권 연대에서 1/3 가져가고, 투표 포기하는 사람이 1/3 정도될 겁니다.
 
4월 2일자 허핑턴포스트 기사에는 서울의 경우 총 49개 선거구중에서 더불어민주당 24석, 새누리당 22석, 여권 무소속 2석, 안철수 1석을 예상했습니다. 서울의 각 지역별 우세 지역에 대한 그래픽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m.huffpost.com/kr/entry/9580036
 
05.jpg
4월 2일 현재를 기준으로 한 서울 지역의 정당별 우세 지역 현황 : 그래픽 출처 허핑턴포스트.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야권 연대만 제대로 되었다면 강남, 서초, 송파의 7~8개 선거구는 열세이겠지만, 강북, 강서권의 40여개 선거구는 싹쓰리 했을텐데 정말 아쉬운 현황이지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제 선거날이 다가오면 국민의당에서 스스로 포기하는 후보 몇 명이 속출할 거고, 그렇지 않은 선거구에는 '새누리당을 이길 후보에 대한 표의 응집력"이 대단할 겁니다.
 
지금 안철수와 국민의당에서 착각하고 있는 것도 그 때는 엄청난 공포스런 현실로 오게될 겁니다. 저는 광주, 전남북도 믿습니다. 물론 몇 개 선거구에서는 지역구에서 국민의당에 빼앗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석권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안철수의 당락은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결국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포함해서 5석 이내로 봅니다. 그 이상은 못나옵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의 시기에 들고 일어섰던 우리 국민들을 믿습니다. 예전에는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항쟁의 유혈 혁명으로 나타났다면 올해 2016년에는 4.13 총선 혁명으로 나타날겁니다.
 
지금 좌충우돌을 하고 있지만 그것도 전략적으로 볼 때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4.13 총선에서 저는 새누리당의 과반수 이하 의석,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의 야권 연합의 과반수 이상 의석 확보 예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당은 5석 이내로 이번 선거 끝나면 해체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지난 1월 초부터 이렇게 초지일관 돗자리 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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