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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간 김종인, 광주서 '썰렁' 김제서 '우왕좌왕'
게시물ID : sisa_704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로코
추천 : 1
조회수 : 19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3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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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열받아... 어제 대전에서 문재인 대표 떠서 난리난 거 생각하니 더 빡치네요.
아니 ㅅㅂ 진짜 자기가 전국적 인기가 있다고 생각한 건가? 어?
문대표 진짜 호남 빨리 가야됩니다, 이대로는 진짜 큰일납니다.

4.13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광주와 호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광주공원일대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주지역 후보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며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4.13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광주와 호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 거리에서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후보의 선거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4.13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광주와 호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광주공원일대에서 열린 집중유세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전북 김제와 광주를 방문해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첫 주말 집중유세가 열린 광주에선 김 대표가 당 선거 유세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지만 유동인구가 적어 이목을 끌지 못했고, 김제에선 유세 준비 과정에서 정의당 유세 차량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 중앙로 광주공원 일대에서 양향자(광주 서구을), 이용섭(광산을) 후보 등 8명의 광주 지역 후보자들과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활동하는 '더드림유세단'과 함께 '첫 주말 집중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더민주는 한 시민단체와 행사 장소가 겹쳐 선거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우왕좌왕하는 일이 벌어졌고, 유동 인구가 적어 근처에서 운동하던 10여 명의 시민들만 유세를 경청했다. 

당초 더민주는 오후 3시에 빛고을시민문화관 입구에서 유세 행사를 진행하다, 광주공원 시민회관 광장으로 장소를 옮기려 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그곳에선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400여 명의 광주시민들이 광주시민단체 총연합과 광주사랑 범시민운동연합이 주최하는 '광주사랑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어, 다시 장소를 옮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당 핵심 관계자는 "이곳이 서울에서 '탑골공원' 같은 곳이다. 50~60대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이곳을 선택했는데, 비슷한 장소에서 다른 행사를 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적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더민주는 이날 5일장이 열린 전북 김제 전통시장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당 유세 차량 일정 지연으로 정의당 유세 차량과 일시적인 마찰을 빚어, 호남에서의 야권 분열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당초 김종희(김제시부안군) 국민의당 후보 유세 차량이 오전 9시부터 30분간 사거리의 한 약국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었으나 10분 이상 지연되면서, 이후 예정됐던 강상구 정의당 후보의 유세 차량과 잡음을 빚었다. 이에 김춘진 더민주 유세 차량은 아예 전통 시장을 바라보는 위치에 유세 차량을 대고 시장 상인들에게 집중 유세를 시도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12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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