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LG 중 한팀은 원정갈때 락커룸 비워주면 간단함. 굳이 싸울필요가 없음. 잠실은 2개팀이 홈으로 사용하기에 훈련장, 체력실, 구단관계사무실 등 모든게 2개씩이라 제3의 락커룸을 만들 공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함. 현재 원정락커룸이랍시고 존재하는건 조그마한 창고 개조한것. 그것도 겨우 공간이 나온것임. 서울시가 책임을 지라고 하는데 진짜 서울시가 마음먹고 만들게 되면 두산, LG 훈련실같은거 폐쇄해야 만들 수 있음. 애초에 경기장을 만들때 락커룸 3개를 상정하고 설계할리가 없음. 새로운 락커룸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때 해결책은 2개 밖에 없음. 1. 원정간 LG나 두산이 락커룸을 비워준다. 2. 실내훈련장같은거 하나 부수고 락커룸을 만든다. 훈련장은 LG, 두산 공동사용.
누가봐도 1번이 합리적 번외로 또 하나의 방법이 있음. 두산, LG가 원정오면 락커룸을 안주는 방법. 평등의 원칙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