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이 분의 생각과 많이 일치해서 올립니다..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점령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나 우크라이나 민간인들 피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간인 피해가 커지면 돌이킬 수 없는 범죄국가가 되기 때문이죠..  미국도 중동국가들과 전쟁했을 때 점령했어도 어려웠던 이유가 민간인들 때문이죠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려다가.. 민간인인지 게릴라군인지 구분을 할 수 없어 민군이 계속해서 피해를 봤던 것이죠.. 그리고 텔레반이나 알카에다들이 수도에서 민간인들을 끼고 방어를 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엄청 고전 했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같은 조건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실수를 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 합니다.. 

이 사태는 미국의 계획안에 다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당연히 러시아가 쳐들어 올 것을 미국은 이미 다 알고 있었죠..  그렇다면 미국이 얻어가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만이 아닌.. 북중러 전부.. 공산국가들을 압박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위기가 고조되면.. 나토가입국가들은 미국과 더 동맹을 튼튼하게 하게 됩니다..  나토와 미국의 동맹강화.  

북중러의 경제 제재로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방법.. 

이것이 미국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우크라이나군이 전쟁물자를 지원받고 게릴라를 계속 한다면.. 러시아도 버틸 수가 없는 것이죠.. 

 

 

또 더 나아가 미래를 예측해 보면  북중러가 옛날 소련 시절처럼 고립되면.. 스스로 무너지는 가?? 글쎄요.. 그건 전문가들 마다 생각이 다다릅니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기회가 찾아 온 것이지요.. 러시아가 옛날 소련처럼 고립되면.. 북한은 러시아와 더 친해지게 되고 러시아와 교류를 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죠.. 중국에서 몰래 지원 받던 것을 이제는 러시아에서 지원 받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이제 핵을 포기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