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엘레베이터에서 엄마랑 여자 애기가 타고있더라고요 엄마랑 친정엄마랑 통화하는거 같은데 옆에서 엄마 손잡고 똘망똘망 쳐다보고 있어 1차 심장저격 ㅠㅠㅠㅠㅠ 애기 엄마가 " 엄마 나중에 와 그러면 안돼??" 친정엄마가 애기보러 온다는데 엄마가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전화 끊고 "할머니가 너 보고 싶어서 온다는데 나중에 오라고 했어 엄마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좀 쉬고 싶어" 그랬더니 ㅜㅠㅜㅜㅜ 애기가 ㅜㅠㅜㅜ 똘망똘망한 눈을 감으면서 "나도" 아응아ㅓㅇ으ㅏ으느느ㅜ 엘베 안 사람들 다 엄빠미소 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