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앵콜요청금지에 빠져서 브콜의 팬이 된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1집을 사고 중3 겨울방학동안 제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에선 거의 항상 브콜의 노래들이 흘러 나왔죠. 2집 나올때까지 참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세컨데모와 서드데모를 지른게 올 4월인가 5월인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귀가 즐거웠지만 2집을 정말정말 고대하고있었죠. 근데 얼마전 트윗 브콜 2집 발매 임박 공연! 오오아아아아 10월에 나온다더니 정말이였구나 ㅠㅠ 그저께는 10월 6일부터 교보에서 예판을 한다는 트윗을 봤는데 어제 아침 학교가기전 확인한 트윗엔 향뮤직에서 랜덤 사인시디 예판을 한대서 같은 가격이면 혹시 모르는 랜덤에... 암튼 오늘 예약 했습니다. 아아 기분 좋네요! 오늘 밤이나 내일 저녁에 산이,뉴올,슈팀X영준 앨범도 올테고 또 힙플에서 보니까 예약한 사람 전부 슈팀영준 앨범은 사인시디로 온댔으니까 기분이 좋아요.ㅋㅋㅋ 브콜 앨범 발매는 비록 20일이지만... 배송하고 그러면 21일에 받겠지만 ㅠㅠ 그래도 이미 지른 3장의 앨범이 배송올테니 괜찮아요. 참아야죠. 아아 그동안 세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음반 모으는게 백장이 다되어 가네요. 물론 자주 듣지 않는 앨범도 있고 광적으로 많이 듣는 앨범도 따로 있지만요... 자주 듣지 않는 앨범이라해도 애착이 없는건 아니니까 가끔 돌리고 자주 듣는 앨범은 평소에도 자주 돌리고.. 좋네요. 앨범 모으는건 듣고싶을때 언제나 좋은 음질로 들을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인것같아요. 사실은 만화책도 모아보고 싶지만... 그것까지 하기엔 돈이 모자라요... ㅠㅠ 암튼 브콜 2집이 나온다니 너무 기뻐요. 어서 가리온 2집과 피노다인 1집 랍티 3집도 나왔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