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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때문에 어머니와의 신경전
게시물ID : sisa_1196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1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3/07 17:18:39

사전투표 하러가는 첫날 같이 가자고 대왕대비마마 소인이 모시겠사옵니다 했으나 

 

단칼에 거절을 당하고 이상한 분한 마음에 몇칠째 궁리를 하던중 애꿎은 동생에게 전화를 날림 

 

야 너 사전투표했냐 ? 사표 안했다고 함... 그런거 잘 챙겨서 미리미리 해야지 하고 핀잔을 줌 

 

그쪽도 따져보면 4표이상은 나오니깐  꼭 하겠단 다짐을 재차 받아둠 

 

전화를 끊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움 맨날 박근혜 불쌍하다고 하시는 어머니...박근혜도  당한거라고 에휴~~

 

마당을 청소 하시는 어머니에게... 연세가 여든다섯이신데 정정하심 

 

엄니 엄니가 불쌍하게 여기는 박근혜도 휠체어타고 나와서 투표 했데 엄니도 다리 불편하지만 해야는거 아녀 ?

 

감빵에서 몸이 많이 상한 사람도 그렇게 투표하는데 그러니...어머어머..많이 안좋아졌데니 ?

 

글치머...징역살이가 쉽겠어 그래도 투표는 하자나  엄니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시는걸 감지함 

 

투표날 손주 손녀들 투표하러 간다니깐 같이 뎅겨와여... 대답은 없으셨지만 애덜이 같이 가자고 오면 따라 나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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