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ㅂㅅㅋㄹㅂㅅ에서 창가에 앉아서 아스크림
웅찹찹 하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창문밖을 보더니
"어 광희 아니야? 아니겠지"하길래
봤는데 바로 옆에 광희씨가 여자분들이랑
사진 찍어주고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그냥 놓고 바로 가게에서 튀어나갔는데
이제 간다고 길가에 세워둔 차에 타려고 하길래
"광희 오빠 힘내세요!!!" 했더니
광희씨가 깜짝 놀라면서 고맙다고 하시고 차에 탔는데
친구랑 다시 가게 돌아와 자리에 앉으면서
"우와 광희를 보다니 ㄷㄷ" 하고 있었더니
ㅂㅅㅋㄹㅂㅅ 사장님이 듣더니
"광희여? 광희라고?" 하시면서
그 차에 가서 문 두들기심 ㅋㅋㅋ
그래서 광희씨가 다시 나와서
몰려든 사람들이랑 사진 다 찍어주고
매니저분이 시간이 없어서 이제 가야된다고
하시길래 아..못 찍겠구나 하고
그냥 보고 있었는데 광희씨가 저 보면서
이 분도 찍어드리자 해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실제로 본 느낌은.. 얼굴이 진짜 너무 작다...
진짜... 첨에 딱 봤을때 광희가 우리동네에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유심히 봤는데
닮은 일반인이라 하기엔 얼굴이 너무 압도적으로 작음...(사진 찍을 때 뒤에 있었는데도 내 얼굴이 더 커....이런 얼큰이...)
티비에서 볼 때는 옷도 화려하고 화장도 진해서?
약간 여성스럽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올블랙 패션에 화장도 그리 진하지 않은 것 같아서
남자다운 느낌이 있더라규요!
그리구 잘생겼음!! 이목구비가 뙇뙇!!
저랑 사진찍고 나서 다른 사람들도 좀 몰려들었는데
다 찍어주고 가셨음..
마무리를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지만
암튼 광희씨 화이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