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한 순간부터 운영이 이상해졌고
팀분위기도 이상해지고 결과적으로 팀이 명백한 하향세에요.
원래 못 했으면 기분도 안 나쁜데 팀이 잘 하다가 확 무너지니 짜증나네요
오늘 패배로 4위 넥센이랑 4.5게임차에요
올해는 넥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는줄 알았는데 동률이고...
진짜 오늘 운영 개판 그 자체였습니다.
안 그래도 송은범, 이태양 혹사 논란 있었는데
화요일 47개 던진 안영명을 오늘 또 올리다뇨?
그리고 1이닝 잘 막았으면 바로 내려야지
그걸 무리하게 2이닝 던지게하다가 경기를 이따위로 만드나요?
김성근 감독이 왜 까였었는데요
권혁 40개 던지고 하루 쉬고 바로 올리고 그래서 까였는데
진짜 따라할 것이 없어서 이런걸 따라하나요?
어제 투수들 아꼈으면, 게다가 1점차면
투수들 다 써야죠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에요?
강경학 명백히 하락세인데 무슨 철밥통마냥 계속 선발이고...
오늘정도는 그냥 정은원 선발로 했었어도 됐는데
정은원 어제 경기도 강경학보다 잘 했는데
진짜 한용덕 감독님 전반기랑 하반기 운영이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성적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구요
무슨 한화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다는 기사같은거 그만 퍼트리고
제발 그냥 하던대로 했었으면 좋겠어요.
못 하는 선수 있으면 신인들한테도 기회 많이 주고...
영원한 주전은 없다
이런 인터뷰하시더니 요즘은 왜 철밥통이 있는건데요...
제발 한화가 어떻게 3위까지 올라왔는지 돌아봅시다...
지금 한화는 시즌 초반의 한화 모습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