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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 8시 뉴스에 나온 서울 강서벨트의 화곡역 유세 장면입니다.
게시물ID : sisa_704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아저씨1219
추천 : 3
조회수 : 15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04 0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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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문재인 전 대표께서 강서구에 다녀가셨는데 강서을 지역에 진성준 후보 지원만 하고 가셨어요. 그래서 왜그랬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수도권에서 문재인 후보가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면서 지지 지원을 하고 계시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열세이면서 유권자의 견인이 필요한 지역구를 주로 다니시는 것 같더군요. 아직은 유권자를 확 끌어당길 수 있는 원심력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곳을 집중 공략하여 뭔가 힘을 추동해내려는 것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김종인 선대위 대표께서 서울 강서벨트를 본격적으로 공략하러 오셨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갑(금태섭) 강서을(진성준) 강서병(한정애)의 세 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금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강서갑과 강서병 지역이 만나는 장소인 화곡역 사거리에서 큰 유세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비가 살짝 내리기는 했지만 열기는 뜨거웠구요. 김종인 대표뿐만 아니라 비례대표 상위 순번인 여성 수학자, 과학자들도 와서 지지 연설한데 이어 강서갑의 금태섭 후보, 강서병의 한정애 후보의 연설까지 분위기 좋았습니다. 방송 카메라를 포함해서 언론에서도 엄청 왔더군요. 금태섭 후보나 한정애 후보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는 꽤 효과가 있었을거라 보입니다.
 
오늘 김종인 대표는 '문제는 경제다'라는 테마로 새누리당의 경제 실패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앞으로 이번 선거 내내 새누리당의 어이없는 야당심판론보다 훨씬 더 경쟁력있는 경제심판론은 유권자의 표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강서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강서병 한정애 약간 우세, 강서갑 금태섭 경합, 강서을 진성준 약간 열세에서 문재인 대표의 지지유세를 계기로 치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세 곳 모두 확실하게 우세를 점하지는 못했고요, 앞으로 남은 10일의 선거기간 동안 전통적인 야권 지지성향의 유권자들이 결집을 하면 세 군데 모두 당선이 가능하고, 그렇지 못하고 표가 분산되면 한 군데도 장담하기 힘듭니다.
 
전국의 모든 지역이 다 그렇지만 이곳 강서갑(금태섭) 강서을(진성준) 강서병(한정애) 모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십시오. 주변의 지인들 중에 이곳에 사는 분들 있으면 연락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래 캡쳐 사진은 오늘 강서구 화곡역 사거리에서 있었던 유세 장면을 SBS 8시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뉴스가 1분 40초 가량 이었는데 강서벨트 공략에 대한 뉴스가 약 30초 정도 됐습니다.
 
전국에 1,000명이 넘는 총선 후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적극 지지하는 한정애 후보가 뉴스에 나오니 괜히 기분이 좋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
 
 
☞  제가 쓴 관련 글 링크 : 한정애 후보는 지금 당선 가능권에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29990&s_no=1229990&pag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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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4월 3일자. SBS 8시 뉴스 VOD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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