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 72 - 82 - 94
올해 32세인 유부징어입니다.
저 숫자는 슬프게도 18세부터 32세까지의 인상적인 몸무게 변화네요
중고등학교땐 태권도 선수생활하며 64kg 이하 체급에 출전했기 때문에
몸짱이란 단어가 생기기 이전부터 사각 갑빠에 식스팩 유지가 당연했지만
관리를 모르고 살다가..
군대 다녀와서 운동 그만두는 순간 10키로가 불어버리네요;;;
장가들고 애 태어나고 사회 생활 조금 하며 운동 생각 안하고 사니
순식간에 근 3년만에.. 94키로.. 생전 처음 보는 숫자라 놀랐습니다.
하아.. 오늘 부터 시작합니다. 목표는 장가들기 전 몸무게인 72kg
우리 여보에게 감동을 선사 하자.
우리 아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본받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