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총력전 "오늘은 주변에, 내일은 SNS로 도와달라"
준비된 대통령 강조..'피습' 송영길 동행 "흙수저 손 들어달라" 

(서울·고양·파주·인천=뉴스1) 정재민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너무 절박하지 않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계산역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한 표가 중요하다. 만에 하나, 천만에 하나 두 표 차로 결론 날 경우를 생각해보시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거운동을 해도 된다고 한다"면서 "지금이 정말로 중요한 때다. 이웃, 친지, 친구들과 함께 단 한 표, 한 명의 주권자라도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