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오늘 누구에게나 칭찬받을 일을 했어요. 아주아주 작은 일이긴 한데 일단 실천했다는 거에 의미를 두려고요. 그렇다고 칭찬해달라고 알라달라고 생색내지 않을꺼예요. 내 안에 갖고있으면 온전히 내것이지만 말로 내뱉는 순간 사라질거 같아서 의미가 퇴색되어 버릴거 같아서 하지 않을래요.
저는 세상에 나쁜 사람만 가득한줄 알았어요. 확연히 표현되어지고 드러나니까 그런데 정말 착한사람들은 드러내지 않더라구요. 알려지길 꺼려하고 심지어 겸손하기까지... 저도 그런 작은 사람이 되려고 아주아주 작은일부터 실천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