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테이블 놈들이 갑자기 오더니
뭘 꼬라보냐고 시비를 -_-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내가 남자랑 술먹는데 또 남자를 뭐하러 봐......
진짜 잘 짖는 개가 물지는 못한다고
시비를 거니 처음엔 화가 나긴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대꾸도 안해주니
어우씨 어우씨 하면서 앞에서 촐싹촐싹 거리고
지 친구가 말리니 그냥 사라지고 ㅋㅋㅋㅋㅋㅋ
화가났다가 진짜 엄청 웃었네여
그냥 좀 살살 긁어가지고 몇대 맞고 합의금 받을걸 그랬다고
친구가 후회하길래
뭐하러 똥 묻을라 그러냐고 혼냄
제발 술은 적당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