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이천수는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한국 축구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경쟁 구도를 재현하는 것이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천수는 “네덜란드 감독들은 냉정하다. 솔직히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선 주전이 너무 당연하다는 느낌을 주며 망치지 않았나”라고 되물은 뒤 “거스 히딩크 전 감독 시절에 그런 게 어디 있었나. 그 부분에서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경쟁 구도가 살아나면 한국 축구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