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재외투표 마지막 날이어서 부랴부랴 점심 시간에 두바이 영사관에 다녀 왔습니다!
인증샷좀 찍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헐;;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담당하시는 분들이 빤히 쳐다보고 계셔서 부끄러움에 차마 핸드폰을 꺼낼 수가 없었어요;;;;
해외에서 하는 첫 투표라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너무 빨리 끝나 버려서 허무하기도 하고 막 그러네요 (한국에서 투표할 때는 줄서서 했었는데;;)
선거구가 워낙 여당 강세인 강동갑이라 진선미 후보가 될지 여전히 의문이지만 그래도 한 표 거들었으니 임무 끝!!! 이라고 생각했는데 장모님과 장인어르신도 꼬셔야겠네요....
우선 제 한 표로 진선미 후보 우위를 가지고 가니(!!!!)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