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서 투표.."높은 사전투표, 누구에게 유리했는지 몰라"
"새 대통령, 정신 바짝 차리고 당면 문제 정확히 파악해야"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20대 대선 판세와 관련해 "출구조사 안 봐도 대략은 짐작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평창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판세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투표율에 따라, 오후 늦게 투표가 종료되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예상하는 판세가 있느냐'는 질문엔 "그건 내가 말하면 안 된다"고만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0917050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