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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눈부신 성장
게시물ID : animal_156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HEN
추천 : 10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05 0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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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6kg
이렇게 조그만 발과 시무룩한 얼굴로 우리집에 왔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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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9kg
집에서 가족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골목 어귀에 가족들의 발소리가 들리면 강아지면서... 병아리소리를 내며 담너머로 빼꼼 내다본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너를 생각하며 퇴근하는 나의 발걸음은 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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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13kg
추욱 처져있던 귀도 어느덧 점점 쫑긋하게 서기 시작하고
어릴때의 시무룩한 얼굴은 찾아볼수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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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풀을 좋아하는 너 때문에 아빠와 나는 등산을 시작했다
한가한 낮이면 아빠는 널 산에 데리고 다니며 가족들에게 너의 사진을 찍어보낸다
아빠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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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66 MB
 
날 때 부터 있던 배꼽 탈장으로 수술도 받고 겸사겸사 중성화 수술도 받았던 날
마취가 덜깨서 약에 취해 걷지 못하는 너를 아빠와 둘이서 부둥켜안고 집까지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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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16kg
어느덧 귀는 완전히 쫑긋해지고 늠름한 성견의 모습이 되었다
같이 산책 나가면 힘이 쎈 니가 가끔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내 눈에 너는 여전히 두 손만한 작은 강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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