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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9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징한여자★
추천 : 429
조회수 : 50709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23 14:28: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3 11:07:13
안녕하세요ㅋ 매일 눈팅만하다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ㅎ
제소개를 하자면 저는 23살 대전사는 여자입니다..
제스팩을 소개하자묜...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최대 몸무게인 120kg 을 찍었습니다^^;;;(징하죠...) 키는 170cm에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점점 살이찌기시작한거 같아요(잘못된 식습관) 어렸을때도 유치원에서 보면 여자어린이 중에서도 키가
큰편?이였어요 왠만한 남자아이들보다 더컸구...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살이 찌기 시작한듯
저는 2012년 10월 29일부터 동네헬스장에서 피티를 받으면서 운동을 시작 해씀니다....(이때 운동 시작한 정확한 몸무게가
118.2kg 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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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오늘아침에 76kg 을 봤네요ㅎㅎ
아직 빼야할 살은 더 많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있숴요ㅋㅋ
저는 예전에 잘못된 식습관으로 살이 많이 쪘었죠ㅋㅋ 치느님을 너무너무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 꼴로 먹은것 같아요...
군것질도 많이 하고 ..(빵, 과자, 탄산, 초코, 아스쿠림 등등..)
제가 살빼게된 계기가.. 제가 살이 많이찌면서 자신감도 없고 사람들 눈초리받는거도 싫고 어디가면 엄마가 창피해하고...
살뺄라고 휴학했는데 알바자리도 안구해지고... 하... 혼자서 참 많이 울었었죠 ..(내가 이지경이되도록 먹어 댄건데 참 한심하죠..)
특히 제일 스트레스엿던게 오빠가 저보고 돼지새끼라고 할때였어요 지금은 제가 아마 오빠보다 덜나갈거에요 이제는 제가 오빠보고
돼지라고 놀린답니다ㅋㅋ
아마 복학하면 친구들이 절 못알아볼지도 몰라요ㅋㅋ
요세는 헬스장에 가면 여성분들과 아저씨 아줌마들이 저 살 디기 많이 빠졌다고 칭찬해준답니다 :)
맨날 볼때마다 빠졌데요ㅎㅎ
맨날꾸준히 나가다보니까 헬스장 사람들하고도 많이 친해졌어요~~
제가 디기 소심했는데 살빠지면서 자신감도 찾게되고 성격도 좀 많이 활발해진것 같아요ㅋ
몇일전에도 등산을갔는데 옜날에는 일분도 못가서 쉬고 조금만 올라가도 힘들어서 쉬고를 반복했는데 요세는 완전 날라다닌답니다
ㅋㅋㅋ 예전에 친구아빠랑 친구랑 갔을때는 힘드러서 울기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친구아빠랑 친구가 저를 못쫒아오네요ㅎㅎ 운동신
경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 아빠랑도 갛는데 아빠도 저를 못따라 오셔요ㅋㅋ 저보구 대단하다면서~~기분이 좋았지욯ㅎ
진짜 운동하니까 너무 좋은것 같아요.. '^' 왜진작에 하지않았나 후회도 되고요 한편으로는 내자신이 뿌듯!!!!!
근데 요세는 좀 나태해졌어요ㅠㅜ 날씨가 더워서..다시 정신차리고 또 열심히 해야겠죠?ㅎㅎ
제 최종 목표는 60kg 이랍니다 ♥
제가 60kg 을 찍으면 사진 인증 들어갈게요 식단 공개랑 (저는 절대 굶어서 살을 빼지 않았습니다 현미밥&고구마 먹으면서 뺐어요)
오유여러분들도 더우신데 건강 챙기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욧ㅎㅎ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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